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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곳, 바로 도톤보리입니다. 거대한 글리코상 간판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유명한 이곳은 오사카의 넘치는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자,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‘먹방’의 성지입니다.

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

도톤보리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에비스바시 다리 위에서 글리코상(Glico Sign)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입니다. 양팔을 들고 달리는 포즈를 따라 하는 것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공통된 의식과도 같습니다.

도톤보리 글리코상

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, 글리코상

도톤보리 대표 먹거리

화려한 간판만큼이나 다양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합니다.

  • 타코야키(たこ焼き): 오사카의 소울푸드.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문어빵입니다. 가게마다 반죽과 소스의 맛이 미묘하게 다르니 여러 곳에서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  • 오코노미야키(お好み焼き): 양배추, 고기, 해산물 등 원하는 재료를 넣고 철판에서 부쳐 먹는 일본식 빈대떡입니다.
  • 쿠시카츠(串カツ): 고기, 채소,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꿰어 튀겨낸 음식입니다. ‘소스는 한 번만 찍기’가 암묵적인 룰입니다.
  • 라멘: 진한 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‘이치란’과 ‘킨류라멘’의 거대한 용 간판은 도톤보리의 또 다른 상징입니다.

도톤보리 타코야키

오사카의 명물, 타코야키

도톤보리 리버 크루즈

도톤보리 강을 따라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면 강 위에서 화려한 네온사인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 약 20분간 운행하며, 가이드의 재치 있는 설명이 더해져 즐거움을 더합니다.


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도톤보리. 맛있는 음식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오사카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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